탈코로나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환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사망자도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해외여행을 나가시는 분들도 참 많은데, 여전히 여행시에 필요한 것이 바로 코로나 19 백신접종증명서다. 실례로 요즘 여행을 많이 떠나는 필리핀에서도 이 백신 접종증명서는 필수인데, 해외이다 보니 영문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제출해야 하고, 공항에서 출국 전에 제시를 해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그래서 초간단하게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 발급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질병청 예방접종도우미로 발급하기
먼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로 가서 발급받는 방법이다. 비용은 무료다.
홈 아래에서 예방접종관리로 들어가서 전자민원서비스에서 예방접종증명서 중 국문과 영문 중 선택하면 된다.
이때 본인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인증은 필수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동인증서는 물론 다양한 인증서 등으로 인증을 할 수 있다. 인증서를 통해서 인증만 하면 내역은 바로 나오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아서 프린트를 해서 사용하면 되니 초간단하다. 만일 프린트기가 없거나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수집 관련 동의를 한 후에, 아래에서 이름과 주민번호와 연락처 등의 개인 신청 내역을 입력해주면 된다.
아래의 발급서비스 이용절차를 참조하시면 되시겠다.
2. 정부 24로 발급하기
다음은, 정부 24에서 발급받는 방법이다. 비용은 무료다.
먼저,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로 들어가 예방접종증명으로 들어가서 발급하기를 누른다.
회원과 비회원 중 선택을 하는데, 회원일 경우는 로그인을 해야 해서, 나는 그냥 비회원으로 진행했다.
개인정보 관련해서 동의를 누르고, 아래에서 인적사항을 입력해준다.
아래와 같이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국문과 영문 중 선택해 준 다음, 제출하기를 누른다.
인증서로 본인 인증까지 해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신청이 완료되면, 바로 이런 화면이 뜬다. 아래에서 문서 출력을 눌러주면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서 출력을 눌러보면, 본인이 선택한 데로 영문 혹은 한글로 된 백신접종증명서가 뜨고 출력하여 사용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프린트로 출력이 어려울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3. 모바일 앱으로 발급 받기(COOV 질병관리청)
마지막 방법은 초간단하게 핸드폰 앱으로 발급을 받는 방법이다. 먼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질병관리청 coov앱을 다운로드해 준다.
들어가면 바로 아래와 같이 언어와 국가를 선택해준다.
비밀번호를 설정해주고, 다음으로는 개인정보 약관 동의와 본인인증까지 해주면 준비는 끝난다.
본인 인증이 끝나면 자동으로 본인의 코로나 19 예방접종 내역이 아래와 같이 뜬다. 1번 접종은 1건, 2번 접종은 2건으로 별도로 뜬다. 아래의 예방접종 증명서 안에 백신의 종류와 제조사, 접종일자, 접종차수, 접종구가, 접종기관, 로트번호까지 모두 확인을 할 수 있다. 생성되어 있는 QR코드로 제출하여 접종사실을 증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국제증명서를 선택해서, 여권과 연동하면 국제증명서로도 사용가능하다.
이상, 코로나 19 백신접종증명서 발급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렇게 코로나 19 백신접종증명서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떠나는 일만 남았다. 모두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