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남녀인구수와 인구비율, 그리고 인구변화 추이까지 살펴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2023년 5월
충청북도 시군별 남녀인구수
2023년 5월 충청북도의 총 인구수는 1,594,007명이다. 여기서 남자의 인구수는 810,783명, 여자의 인구수는 783,224명이다. 남자 인구수가 여자보다 27,559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3개의 시와 8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청주시로 총 인구수가 849,941명이다. 이는 충청북도 전체 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굉장한 숫자다. 청주시의 남자인구수는 429,484명, 여자의 인구수는 420,457명이다.
기본적으로 청주시가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로 교통이 편리한 이점이 있다. 거기에 엘지, sk, 현대, 한화 등의 산업단지가 많다. 게다가 청주시에는 많은 대학들도 위치하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청주시의 인구수가 월등히 많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는 충주시로 총 인구수가 207,974명이다. 이는 충주시의 4/1도 채 되지 않는 숫자다. 충주시의 남자인구수는 105,433명, 여자의 인구수는 102,541명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와 충주시 모두 남자의 인구수가 더 많다.
다음으로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제천시는 총 인구수가 131,415명이다. 여기서 남자의 인구수는 66,103명, 여자의 인구수는 65,312명이다. 이로서 충청북도의 3개의 시가 모두 남자의 수가 여자의 수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충청북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는 총 인구수 27,685명의 단양군이다. 단양군의 남자의 인구수는 14,093명, 여자의 인구수는 13,592명이다.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도시는 총 인구수 31,349명의 보은군이다. 보은군의 남자의 인구수는 15,838명, 여자의 인구수는 15,511명이다. 역시 이 두 도시도 남자의 인구수가 더 많다.
| 행정구역 | 총인구수 (명) | 남자수 | 여자수 |
|---|---|---|---|
| 충청북도 | 1,594,007 | 810,783 | 783,224 |
| 청주시 | 849,941 | 429,484 | 420,457 |
| 충주시 | 207,974 | 105,433 | 102,541 |
| 제천시 | 131,415 | 66,103 | 65,312 |
| 보은군 | 31,349 | 15,838 | 15,511 |
| 옥천군 | 49,262 | 24,868 | 24,394 |
| 영동군 | 44,657 | 22,371 | 22,286 |
| 증평군 | 37,342 | 19,459 | 17,883 |
| 진천군 | 85,847 | 45,414 | 40,433 |
| 괴산군 | 36,748 | 18,929 | 17,819 |
| 음성군 | 91,787 | 48,791 | 42,996 |
| 단양군 | 27,685 | 14,093 | 13,592 |
충청북도 시군별 남녀 인구비율
충청북도 전체의 남녀인구비율을 살펴보면, 남자의 비율이 50.9%, 여자의 비율이 49.1%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에서 남자의 인구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는 음성군으로 무려 53.2%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52.9%의 남자비율을 보여주는 진천군이다. 다음은 52.1%의 남자 비율을 보여주는 증평군이다.
반면, 특이하게도 충청북도에서는 모든 시군에서 남자의 인구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여자의 비율이 50%를 넘은 도시가 한 곳도 없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여자의 인구비율이 높은 도시는 49.9%의 영동군, 그리고 49.7%의 제천시다.
| 행정구역 | 총인구수 (명) | 남자비율 | 여자비율 |
|---|---|---|---|
| 충청북도 | 1,594,007 | 50.9% | 49.1% |
| 청주시 | 849,941 | 50.5% | 49.5% |
| 충주시 | 207,974 | 50.7% | 49.3% |
| 제천시 | 131,415 | 50.3% | 49.7% |
| 보은군 | 31,349 | 50.5% | 49.5% |
| 옥천군 | 49,262 | 50.5% | 49.5% |
| 영동군 | 44,657 | 50.1% | 49.9% |
| 증평군 | 37,342 | 52.1% | 47.9% |
| 진천군 | 85,847 | 52.9% | 47.1% |
| 괴산군 | 36,748 | 51.5% | 48.5% |
| 음성군 | 91,787 | 53.2% | 46.8% |
| 단양군 | 27,685 | 50.9% | 49.1% |
충청북도의 남녀인구 변화 추이
충청북도의 인구는 2020년 1,600,837명으로 가장 높은 인구수를 기록했다. 그 이후 서서히 인구가 감소하면서 2021년에는 1,597,427명이었고, 2023년 현재는 1,594,007명으로 더욱 감소했다. 하지만 2023년은 2022년에 비해서는 0.12% 인구가 증가한 수치다.
충청북도의 남녀인구추이는 지속적으로 남자의 인구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의 차트에서도 나타나듯이, 남자의 비율이 여자보다는 과거에도 높았고, 현재도 그러하며, 가까운 미래에도 그럴 예정이다.
이상, 충청북도의 남녀인구수와 비율, 변화추이까지 살펴보았다.
▶ 아래에서 각 시도별 남녀 인구도 확인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