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 유튜버지만, 주기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한다. 하지만 롱폼의 일반 동영상도 좋지만, 한번씩 재미로 쇼츠를 올리는 것도 나름 즐거움이다. 보통은 롱폼을 만들 요량으로 찍어 놓은 영상들이 모두 가로로 된 영상들이다. 근데 쇼츠와는 맞지 않아서, 쇼츠에서 편집을 해도 일반 동영상이 되버리는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 가득한 가로 영상으로도 유튜브 쇼츠를 편집하여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초간단하게 블로 vllo 앱으로 가능하다.
가로영상으로 유튜브 쇼츠 편집 방법
핸드폰에 있는 편집 영상 앱들이다. 만일 블로 앱이 없으신 분들은 블로 앱을 다운로드하여 준다. 개인적으로 블로는 핸드폰에서는 맥북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 편집할 때 애용하는 앱이다. 사용법도 직관적이고 쉬워서 추천한다.
블로 앱을 열고 새 프로젝트를 선택한 후에, 내가 올릴 동영상을 선택해 준다.
그리고 설정을 해줘야 한다. 가로 화면을 유튜브 쇼츠로 편집하는데는 이 설정이 마법이다. 보통 유튜브 동영상의 비율은 16:9가 롱폼 비율이고, 숏폼(쇼츠) 비율이 9:16이다.
자 이제, 여기서 화면 비율은 아래와 같이 9:16을, 영상 배치는 끼움으로 선택을 해 준다. 그리고 프로젝트 생성하기하면 끝!
그럼 이렇게 가로 화면이 쇼츠비율에 맞게 중간에 배치되어 있다. 그럼 여기서 위 아래 부분에 원하는 자막이나 제목 등을 넣어 준다. 거기에 프레임이나, 템플릿 등등 여러 가지 원하는 옵션으로 다양하게 연출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영상 편집이 완료가 되었다면, 오른쪽 위에 추출하기를 눌러준다. 그럼, 몇 초간 광고를 보는 시간이 있다. 이건 무료 버전에서는 필수다. 그리고 나서 편집이 완료된 동영상이 내 핸드폰에 바로 저장이 된다. pc에서 작업하면 pc에 바로 저장이 된다.
그럼 이제 유튜브에서 쇼츠로 업로드하면 끝! 생각보다 너무 쉽지만, 모르면 또 헤매는 게 사람이다. 내가 그랬다. 이제 신나게 어떤 영상이라도 쇼츠로 쌉 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