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가장 냄새가 심한 곳하면 바로 화장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변기다. 변기는 언제나 항상 관리가 필수인 곳이다. 항상 물이 고여있는 만큼 물때도 생기기 쉽고, 오염이 잘되는 것은 물론 냄새 또한 항상 신경 쓰이는 곳이다.
그래서 보통은 청개구리니 브레프니 변기세정제를 다양한 종류로 사서 쟁여두고 사용들을 하실 것이다. 나 역시도 참 많은 종류의 변기 세정제 제품들을 사용해 본 산 증인 되시겠다.
하지만, 긴축 재정에 그런 것들도 다 사치야 하면서 셀프로 하는 법을 알아본 결과 나름 신박하고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의 셀프 세정제 만드는 방법들을 공유하여 본다.
셀프로 변기세정제 만드는 방법
사실 방법이랄 것도 없이 정말 초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본다.
치약 사용
집집마다 치약은 넉넉히 쟁여두고 사실 터인데,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혹은 지나지 않았더라도 가장 저렴한 치약을 사서 사용하면 된다.
먼저, 치약을 하나 많게는 2개 정도를 꺼내서 날카로운 송곳이나 바늘 등으로 치약 표면에 구멍을 4~5개 정도 뚫어 준다.
그리고 변기 물탱크를 열어서 그 속에 치약을 넣어주면 끝!
나는 1개를 넣어서 사용하는데, 이게 은근히 물때도 덜 생기고, 은은하게 미세하게 치약 냄새도 나는게 나쁘지 않다. 2개 정도를 넣어두면 더 좋겠다 싶다.
베이킹 소다와 치약
다음으로는 치약과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치약과 베이킹 소다를 1:1 비율 정도로 잘 섞어서 뭉쳐주고, 최소 골프공 이상의 크기로 동글동글 빚은 다음에 다 쓴 마스크에 넣고 매듭을 잘 지어서
역시 변기의 물 탱크에 넣어주면 된다.
후기
사실 치약 만으로도 뭔가 물때가 오염, 그리고 냄새 면에서도 확실히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사실 그동안 판매하는 변기 세정제들도 잘 사용을 했지만, 가격이 결코 싸지가 않고, 생각보다 정말 빨리 교체를 해줘야 했는데,
이 셀프 변기세정제는 너무나 경제적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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