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자치구별 남녀인구수와 인구비율, 그리고 인구변화 및 성비현화 추이까지 알아본다.
출처 : 통계청 2023년 6월 자료
광주광역시 자치구별 남녀 인구수
광주광역시의 2023년 5월 총 인구수는 1,425,739명이다. 이중 남자의 인구수는 704,489명, 여자의 인구수는 721,250명이다. 이는 여자의 인구수가 남자보다 16,761명 더 많은 수치다.
광주광역시는 5개의 자치구로 이루어져 있다. 광역시 치고는 비교적 인구수도 적고, 자치구수도 적다.
이중 가장 인구수가 많은 자치구는 북구로 총 인구수가 423,015명이다. 이중에서 남자의 인구수는 209,362명, 여자의 인구수는 213,653명이다. 그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자치구는 총 인구수 398,749명의 광산구다. 광산구의 남자의 인구수는 201,222명, 여자의 인구수는 197,527명이다.
광산구와 북구, 이 두 자치구의 인구수만 해도 광주광역시 전체 인구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광주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자치구는 총 인구수 106,595명의 동구다. 동구의 남자 인구수는 52,499명, 여자의 인구수는 54,096명이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명) | 남자수 | 여자수 |
---|---|---|---|
광주광역시 | 1,425,739 | 704,489 | 721,250 |
동구 | 106,595 | 52,499 | 54,096 |
서구 | 286,370 | 140,180 | 146,190 |
남구 | 211,010 | 101,226 | 109,784 |
북구 | 423,015 | 209,362 | 213,653 |
광산구 | 398,749 | 201,222 | 197,527 |
광주광역시 자치구별 남녀 인구 비율
광주광역시 전체의 남녀인구 비율은 남자가 49.4%, 여자가 50.6%로 여자의 인구비율이 더 높다.
광주광역시의 자치구별 남녀 인구 비율을 살펴본다.
5개의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남자의 인구비율이 높은 자치구는 광산구다. 광산구의 남자의 비율은 50.5%다.
반면,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여자의 인구 비율이 높은 자치구는 52.0% 여자의 비율인 남구다. 다음은 50.7%의 여자의 인구비율을 나타내는 동구로 나타났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명) | 남자비율 | 여자비율 |
---|---|---|---|
광주광역시 | 1,425,739 | 49.4% | 50.6% |
동구 | 106,595 | 49.3% | 50.7% |
서구 | 286,370 | 49.0% | 51.0% |
남구 | 211,010 | 48.0% | 52.0% |
북구 | 423,015 | 49.5% | 50.5% |
광산구 | 398,749 | 50.5% | 49.5% |
광주광역시 남녀인구 및 성비 변화 추이
광주광역시의 인구수는 2015년 1,505,90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 후로는 서서히 감소하여 2023년 현재는 1,425,39명으로 줄어들었다. 이후 감소세는 계속 이어져서 2050년에는 광주의 총 인구수가 120만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의 남녀 성비를 살펴보면, 1970년에는 105.9로 남자의 인구수가 훨씬 많았다. 하지만 서서히 성비가 맞춰지면서, 2000년에는 남녀 성비가 100으로 내려와 남자의 여자의 비율이 동등했다.
하지만 그 후로도 계속 남자 인구의 감소세는 이어지면서 2023년 현재는 98.5까지 떨어져, 여자의 인구수가 남자의 인구수를 지속적으로 능가하고 있다. 게다가 이 추세는 계속 이어져서 2025년에는 98.4로, 2050년경에는 98.2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 광주광역시의 자치구별 남녀인구수와 인구 비율 및 인구와 성비 변화 추이까지 살펴보았다.
▶ 아래에서 각 시도별 남녀 인구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