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인 경기도의 남녀인구수와 인구비율, 그리고 인구변화의 추이까지 알아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2023년 6월
경기도 시군별 남녀인구수
2023년 5월 기준 경기도의 총 인구수는 13,612,597명이다. 이는 서울특별시 총 인구인 9,418,885명보다 무려 4,193,712명이 많은 수치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 1의 인구 밀집 지역라고 하겠다.
이런 경기도에서 남자의 인구수는 6,850,133명, 여자의 인구수는 6,762,464명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인구수가 여자의 인구수보다 87,669명이 더 많다.
경기도는 28개의 시와 3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수원시로 총 인구수가 1,191,505명이다. 수원시의 남자의 인구수는 599,765명, 여자의 인구수는 591,740명이다.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는 총 인구수 1,077,963명의 고양시다. 고양시의 남자의 인구수는 526,075명, 여자의 인구수는 551,888명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는 총 인구수 1,075,317명의 용인시다. 용인시의 인구 중 남자는 533,564명, 여자는 541,753명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와 고양시, 그리고 용인시가 경기도 안에서는 총 인구수 백만이 넘는 도시들이다.
다음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는 연천군으로, 총 인구수가 41,811명이다. 이 중 남자의 인구수는 21,952명, 여자의 인구수는 19,859명이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적은 도시는 총 인구수가 61,836명인 가평군이다. 가평군의 남자의 인구수는 31,919명, 여자의 인구수는 29,917명이다. 다음으로는 총 인구수가 79,397명인 과천시가 뒤를 잇는다. 과천시의 남자의 인구수는 38,985명, 여자의 인구수는 40,412명이다.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들이 백만 이상의 총 인구수를 자랑했다면, 인구수가 적은 도시는 십만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수다. 하지만 위의 연천군과 가평군, 그리고 과천시, 그리고 동두천(총 인구수 90,099명)시를 제외하면 모두 십 만에서 몇십 만까지의 인구수를 자랑한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명) | 남자수(명) | 여자수(명) |
---|---|---|---|
경기도 | 13,612,597 | 6,850,133 | 6,762,464 |
수원시 | 1,191,505 | 599,765 | 591,740 |
성남시 | 922,914 | 456,920 | 465,994 |
의정부시 | 462,329 | 227,237 | 235,092 |
안양시 | 546,226 | 269,932 | 276,294 |
부천시 | 787,821 | 389,808 | 398,013 |
광명시 | 282,786 | 138,932 | 143,854 |
평택시 | 584,986 | 307,104 | 277,882 |
동두천시 | 90,099 | 44,930 | 45,169 |
안산시 | 636,633 | 326,347 | 310,286 |
고양시 | 1,077,963 | 526,075 | 551,888 |
과천시 | 79,397 | 38,985 | 40,412 |
구리시 | 188,525 | 93,300 | 95,225 |
남양주시 | 734,990 | 364,968 | 370,022 |
오산시 | 229,145 | 119,368 | 109,777 |
시흥시 | 518,299 | 270,648 | 247,651 |
군포시 | 264,624 | 131,266 | 133,358 |
의왕시 | 158,387 | 78,534 | 79,853 |
하남시 | 327,255 | 163,173 | 164,082 |
용인시 | 1,075,317 | 533,564 | 541,753 |
파주시 | 496,920 | 252,103 | 244,817 |
이천시 | 222,366 | 115,823 | 106,543 |
안성시 | 189,109 | 97,870 | 91,239 |
김포시 | 485,049 | 242,337 | 242,712 |
화성시 | 928,550 | 482,426 | 446,124 |
광주시 | 391,053 | 199,524 | 191,529 |
양주시 | 255,149 | 128,951 | 126,198 |
포천시 | 144,922 | 76,751 | 68,171 |
여주시 | 113,650 | 57,815 | 55,835 |
연천군 | 41,811 | 21,952 | 19,859 |
가평군 | 61,836 | 31,919 | 29,917 |
양평군 | 122,981 | 61,806 | 61,175 |
경기도 시군별 남녀인구 비율
경기도 전체에서 남녀의 인구 비율을 살펴본다. 경기도에서 남자의 인구비율은 50.3%, 여자의 인구비율은 49.7%로 남자가 더 많다. 비율상은 크지 않지만, 이 0.6%의 차이가 무려 8만명이 넘는 수치다.
이제 경기도의 시군별 남녀인구 비율을 살펴본다.
경기도 전체는 남자의 인구비율이 좀더 높은 가운데, 남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53%의 포천시다. 그 다음을 연천군과 평택시가 52.5%의 남자의 인구 비율로 뒤를 잇는다. 그리고 다음은 남자의 인구비율이 52.2%인 시흥시다. 그리고 52.1%의 오산시가 네번째로 남자의 비율이 많은 도시다.
반면, 경기도에서 여자의 인구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는 고양시로, 여자의 인구 비율이 51.2%다. 다음은 여자의 인구비율이 50.9%인 광명시와 과천시다. 그리고 의정부시가 50.8%의 여자의 인구비율로 다음을 잇고 있다.
전체적으로 경기도의 수많은 도시들은 대부분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방 도들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인구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아래와 같이 도시 하나하나마다 인구수가 꽤 많은 편임을 알 수 있다.
동두천시와 과천시, 연천군과 가평군을 제외하면 모든 도시들이 십만이상 에서 백만 이상까지도 가는 규모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명) | 남자비율 | 여자비율 |
---|---|---|---|
경기도 | 13,612,597 | 50.3% | 49.7% |
수원시 | 1,191,505 | 50.3% | 49.7% |
성남시 | 922,914 | 49.5% | 50.5% |
의정부시 | 462,329 | 49.2% | 50.8% |
안양시 | 546,226 | 49.4% | 50.6% |
부천시 | 787,821 | 49.5% | 50.5% |
광명시 | 282,786 | 49.1% | 50.9% |
평택시 | 584,986 | 52.5% | 47.5% |
동두천시 | 90,099 | 49.9% | 50.1% |
안산시 | 636,633 | 51.3% | 48.7% |
고양시 | 1,077,963 | 48.8% | 51.2% |
과천시 | 79,397 | 49.1% | 50.9% |
구리시 | 188,525 | 49.5% | 50.5% |
남양주시 | 734,990 | 49.7% | 50.3% |
오산시 | 229,145 | 52.1% | 47.9% |
시흥시 | 518,299 | 52.2% | 47.8% |
군포시 | 264,624 | 49.6% | 50.4% |
의왕시 | 158,387 | 49.6% | 50.4% |
하남시 | 327,255 | 49.9% | 50.1% |
용인시 | 1,075,317 | 49.6% | 50.4% |
파주시 | 496,920 | 50.7% | 49.3% |
이천시 | 222,366 | 52.1% | 47.9% |
안성시 | 189,109 | 51.8% | 48.2% |
김포시 | 485,049 | 50.0% | 50.0% |
화성시 | 928,550 | 52.0% | 48.0% |
광주시 | 391,053 | 51.0% | 49.0% |
양주시 | 255,149 | 50.5% | 49.5% |
포천시 | 144,922 | 53.0% | 47.0% |
여주시 | 113,650 | 50.9% | 49.1% |
연천군 | 41,811 | 52.5% | 47.5% |
가평군 | 61,836 | 51.6% | 48.4% |
양평군 | 122,981 | 50.3% | 49.7% |
경기도 남녀인구 변화 추이
경기도의 남녀인구 변화추이를 살펴본다.
1970년 경부터 살펴보면, 경기도는 항상 남자의 인구비율이 여자의 인구비율보다 높았다.
1970년 기준 남녀성비는 102.4였고, 그 후 한 두해 정도 101 수준까지 떨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그 후로 바로 102이상으로 계속 유지되면서 2023년 현재에도 102.1의 남녀 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 수치가 서서히 낮아지면서 2048년에 남녀 성비 100을 찍고, 그 이후로는 더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70년경 2백 6십만명 남짓에 불과했던 경기도의 인구는 서서히 비약적으로 증가해 왔다. 2000년경에는 총 인구수가 9,145,445명까지 올라갔고, 2018년에는 13,026,541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현재까지도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의 과밀로 인해서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지역으로 인구들이 분산된 결과이다. 게다가 2025년경에는 1천 4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적어도 2043년까지는 경기도의 인구의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경기까지의 인구 과밀이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한 정책들이 시급하다.
이상, 경기도의 시군별 남녀인구수와 인구비율, 인구변화 추이까지 살펴보았다.
▶ 아래에서 각 시도별 남녀 인구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