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법 지급기준 세금 확인하는 법

퇴직금 계산법 지급 기준 세금 확인하는 법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무얼로? 퇴직금으로. 최근에 백수가 된 1인으로 처음 받는 퇴직금은 아니지만, 그동안 그냥 주는대로 받고, 중간정산도 받고 해본 경험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계산을 해본 적도 세금이 얼마인지도 알아보지 않았다.

이렇게 경제적인 마인드가 없던 나라서 지금 이모양인가 싶지만, 어쨌든 이번에 퇴직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각인시켜 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도대체 퇴직금의 지급 기준은 무엇인지, 계산은 어떻게 하며, 또 퇴직금은 어떻게 세금이 매겨지는지 등등을 총정리하여 본다.


퇴직금 기준 계산법


먼저,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한 시간에 비례하여 늘어나는 구조다.

단, 모든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주당 4주 평균 1주일간의 근로시간 기준 15시간 이상되는 근로자에 해당된다. 여기에는 알바든, 계약직이든 예외는 없다.

그리고 4대보험이 가입되지 않는 곳이라도 퇴직금은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기!

예를 들어, 1년동안 일을 했다면, 30일분 약 한달의 급여분을 내 퇴직금으로 적립하게 되고, 만일 10년을 일했다면, 30일분 x 10으로 계산이 된다.

그래서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이면 퇴직금이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단, 퇴직 직전 3개월분의 급여총액 세전기준(기본 급여 + 연차 포함 각종 수당 + 상여금/근무일 수) 기준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자. 그래도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은 오르기 마련인데, 마지막 월급이라니 좋은 조건이다 싶다.

예를 들어, 퇴직 직전 3개월 동안 이것저것 모두 포함해서 세전 급여 총금액이 1000만원, 근무일수 90일이면, 1000만원 /90일 = 111,111원이 하루 급여이고, 내가 근무년수가 10년이라고 하자.

그럼 111,111원 x 30일 x 10년 = 33,333,300원이 퇴직금 총액이 된다.

퇴직금 = 1일 평균 임금 x 30일 x [재직일수/365]



퇴직금 중간 정산

경우에 따라, 퇴직금은 퇴직하지 않더라도, 중간정산 등을 통해 미리 지급이 되기도 한다.

단, 특별한 사유 및 조건등이 맞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목돈이 생기니 바로 쓰게 되더라는 씁쓸한 기억이 있다.



퇴직금 지급 안하면

그런데 회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고, 퇴직금을 아직 못받았어요 하는 경우들도 많이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4일 이내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퇴직급여법 9조 1항) 만일 이를 어긴다면 사업주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되어 있다.

하지만, 근로자와 회사간의 협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기일을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14일 이내 지급되지 못한 퇴직금은 연 20% 기준의 지연 이자를 늦어진 만큼 지급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법은 강력하게 되어 있다는 거!

하지만 나도 경험상 1달이나 2달 후에 받은 적도 있다. 그런데 더 빨리 받아야 하는 거였구나 싶다.


퇴직금 세금 계산법

하지만 퇴직금도 일종의 소득이니, 소득이 있는곳에는 반드시 세금이 있는바, 세금을 반드시 내게 되어 있다. 여기에는 일부 소득공제혜택도 주어지고, 근무한 연차나 퇴직금의 금액 정도에 따라 세금도 다르게 매겨진다.


퇴직연금 세금

요즘은 규모가 있는 회사들을 비롯해서 많은 회사들이 퇴직연금으로 퇴직금을 많이들 지급하는데, 그럴 경우 세금은

회사가 적립한 금액(퇴직금)의 30%는 세금이 면제되고, 개인이 납입한 금액은 1,200만원 이하는 16.5%로 분리 과세로 처리되고, 그 이상은 종합 과세로 처리되어서 6.6%~49.5%까지 금액에 따라 매겨지게 된다.

또한 퇴직연금은 퇴직 후에 해약을 하게 되면, 그동안 소득공제받은 금액을 토해내야 하니 이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퇴직연금 소득공제 금액이 꽤 크다는 것!


퇴직금 세액 산출법

내 퇴직금이 얼마니까 세금이 얼마네 하고 간단히 계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계산법이 꽤나 복잡하다.

먼저 퇴직금에서 퇴직소득공제를 거쳐서 환산급여를 계산해서 퇴직소득공제를 한 다음, 퇴직소득과세표준에 따라 퇴직소득산출세액 총액을 계산해서, 기납부한 세액과 원청징수세액까지 제외한 후 총 세금이 나오게 된다.

아래의 절차를 찬찬히 따라가 본다. 참고로, 이건 2020년 이후 퇴직한 경우에 해당된다.

퇴직금 계산 절차
퇴직금 계산 절차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 계산법

먼저, 퇴직금에서 공제하는 금액 중에서 근속연수공제라는 것이 있다. 이는 내가 근무한 연차에 따라서 공제를 하는 방식으로

아래와 같이 5년이하(근속연수 x 100만원), 10년이하(500만원 +(근속연수-5) x 200만원), 20년 이하(1,500만원 +(근속연수-10) x 500만원), 20년 초과(4,000만원 +(근속연수-20) x 3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5년을 근무했고, 퇴직금이 5천만원인 경우는, 1500만원+(15-10)x250만원 = 2,750만원이 근속연수로 공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은 금액은 2,250만원이다.

여기서 환산급여 계산을 들어가면, (*환산급여 = (퇴직금 – 근속연수 공제) / 근속연수 x 12)

5천만원 – 2,750만원(근속연수공제) /근속연수(15) x 12

= > 2250만원 나누기 근속연수 15년 곱하기 12를 하면 총 1,200만원이 된다.

퇴직금 근속연수공제 내역
퇴직금 근속연수공제 내역



환산급여공제 계산법

위처럼 계산된 환산급여로 다시 환산급여공제를 받은 후에 다시 최종 세액이 결정된다.

환산급여공제는 환산급여의 금액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나뉘게 되는데, 내가 계산한 1,200만원은 7천만원 이하에 해당되어서,

8백만원 + (환산급여 1,200만원 – 8백만원) x 60% = 720만원의 환산급여공제가 되는 것이다.

퇴직금 환산급여공제 내역
퇴직금 환산급여공제 내역


과세표준 및 환산산출세액 계산법

이제 5천만원의 퇴직소득에서 근속연수 및 환산급여공제를 계산 후 남은 금액은 총 480만원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과세표준에 따른 환산산출세액을 계산해보면.

480만원은 과세표준 1,400만원 이하에 6%세율에 해당된다. 그럼 금액이 288,000원이 누진공제액에 해당된다.

퇴직금 과세표준표
퇴직금 과세표준표


최종 퇴직소득에 대한 산출 세액

그럼 마지막으로 과세표준에 따른 최종 산출세액을 계산해 보면,

최종 환산산출액 288,000원 나누기 12 x 근속연수 15년 = 360,000원이 된다.

그래서 처음 5천만에 대한 퇴직소득에 대한 세금은

최종 360,000원의 세금을 내게 된다는 것이다.

계산하면서 봐도 너무 복잡하다 싶다. 게다가 개개인마다 근무한 연수도 다르고, 퇴직금의 금액도 다르고, 공제받는 영역이 천차만별이다보니 일률적인 계산이 불과하다.

어쨌든 15년 근무한 5천만원 퇴직금을 받는 근로자의 퇴직금 세액은 대략 360,000원 정도라는 거!

이상, 퇴직금의 지급 기준과 계산법 및 소득세 계산하는 과정과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2022 대한민국 전국 지역별 출산율 순위와 변화 추이

대한민국의 전국의 지역별 출산율 순위와 변화 추이

2022년 기준 대한민국의 전국의 지역별 출산율 순위와 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절벽의 위기는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다. 과연 시도별 출산율의 차이는 어떠하며, 가장 출산율이 높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대한민국 전국 지역별 출산율 순위

출처 : 위키백과

합계 출산율(total fertility rate, TFR)은 가임 여성(15~49세)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ASFR)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각국별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0.78명에서부터, 니제르의 6.73명까지 다양하다.


2022년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합계 출산율은 0.778명이다. 가임 여성 1명당 1명의 아이도 낳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도별로 보면, 유일하게 세종시만 평균 합계 출산율이 1을 넘은 1.12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전라남도가 0.969로 2위, 강원도가 0.968이 3위, 경상북도가 0.930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합계 출산율이 낮은 지역은 0.593의 수치인 서울 특별시다. 그 다음이 0.723의 부산광역시, 그리고 0.747의 인천광역시 순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도농복합지역이거나 농어촌 지역일수록 합계 출산율은 높아지고, 대도시 지역으로 갈수록 오히려 합계 출산율이 낮아진다는 사실이다.

이는 농어촌 지역의 가임 여성의 수가 대도시 지역들에 비해서 적다보니 모수 자체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반면, 도시 지역에는 가임 여성의 수는 월등히 많지만, 오히려 출산을 더 기피하다보니 출산율은 더욱 낮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경제적, 환경적인 요인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순위행정구역별 합계 출산율
 전국0.778
1세종특별자치시1.121
2전라남도0.969
3강원도0.968
4경상북도0.930
5제주특별자치도0.919
6충청남도0.909
7충청북도0.871
8울산광역시0.848
9광주광역시0.844
10대전광역시0.842
11경기도0.839
12경상남도0.838
13전라북도0.817
14대구광역시0.757
15인천광역시0.747
16부산광역시0.723
17서울특별시0.593
전국 시도별 합계출산율 순위



2022 대한민국 전국 시도별 합계 출산율 그래프

위의 수치를 그래프로 만들어보았다. 서울과 세종시를 제외하고, 광역자치지역들은 대부분 0.8~09 정도 이상의 합계 출산율을 보여주고, 광역시 등의 대도시들은 0.7~0.8 수준의 합계 출산율을 보여준다.

특별히 세종시의 합계 출산율이 유난히 높은 이유는 공무원들의 비중이 높은 이유를 들 수 있다. 타도시들에 비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과 수입 등으로 자녀 출산에 부담이 덜하다고 볼 수 있다.

전국 시도별 합계출산율 그래프
전국 시도별 합계출산율 그래프


대한민국 출생자수와 합계출산율 변화 추이

현재 0.778인 합계 출산율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변화추이와 출생자수 역시 함께 알아본다.

먼저, 1993년만해도 대한민국 전체의 합계 출산율은 1.654였고, 당해 출생자 수만 해도 715,826명에 달했다. 1995년까지도 1.6이상의 수치를 유지했고, 한 해에 70만명 이상이 출생하였다.

하지만, 1996년부터는 합계출산율이 1.5이하로 떨어지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0만명 이상이던 출생자수도 2001년에 들어서는 559,934명으로 급격히 줄어든다.

그리고 바로 다음해인 2002년에는 합계출산율은 1.178, 출생자수는 40만명대로 떨어지게 된다. 2022년의 출생자수가 249,186명, 합계 출산율이 0.778인 것을 보면, 불과 20년 사이에 합계 출산율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연도출생건수(명)합계출산율
1993715,8261.654
1994721,1851.656
1995715,0201.634
1996691,2261.574
1997675,3941.537
1998641,5941.464
1999620,6681.425
2000640,0891.480
2001559,9341.309
2002496,9111.178
2003495,0361.191
2004476,9581.164
2005438,7071.085
2006451,7591.132
2007496,8221.259
2008465,8921.192
2009444,8491.149
2010470,1711.226
2011471,2651.244
2012484,5501.297
2013436,4551.187
2014435,4351.205
2015438,4201.239
2016406,2431.172
2017357,7711.052
2018326,8220.977
2019302,6760.918
2020272,3370.837
2021260,5620.808
2022 p)249,1860.778
대한민국 출생자수와 합계출산율 변화추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 변화 추이 그래프

1993년부터 2022년까지의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 그래프를 한눈에 살펴본다. 1996년 이후 합계 출산율은 감소세를 보였다. 2000년과 2007년, 2012년을 기점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가 2015년 이후는 완전한 감소세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변화 추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변화 추이

현재 대한민국의 낮은 출산율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들 한다. 이러한 상황을 수치와 그래프로 적나라하게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출산율이 올라가지 못하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고,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가정이 아이들로 복작대는 다복한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이상, 2022 대한민국 전국 지역별 출산율 순위와 출생자수와 합계출산율의 변화 추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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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경상남도의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경상남도의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경기도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다.

자료출처 : 통계청



경상남도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

경상남도의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를 알아본다. 경상남도는 8개의 시와 10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의 2023년 6월 기준 총 인구수는 3,263,251명이다. 앞서 살펴본 경상북도에 비교하면 인구수가 훨씬 더 많은 수치다.

경상남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창원시다. 창원시의 총 인구수는 1,014,544명이고, 인구비율은 무려 31.1%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100만명이 넘는 인구수의 도시는 창원시 뿐이다. 창원시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고, 유일하게 특례시로 지정된 곳이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김해시로 총 인구수가 532,950명이다. 김해시는 경남에서 16.3%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양산시가 총 인구수 354,648명, 인구비율 10.9%로 뒤를 잇는다.

네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 진주시는 총 인구수 342,444명, 인구비율 10.5%를 차지한다. 상위권 네 도시를 제외하면 인구비율 10%를 넘는 도시들이 아래에는 없다.

반면, 인구수가 가장 적은 도시는 의령군이다. 의령군의 총 인구수는 25,806명, 인구비율은 0.8%로 창원시의 31.1%에 비교하면 격차가 매우 크다.

다음은 산청군으로 총 인구수 34,114명, 인구비율은 1%를 차지한다. 그 뒤를 잇는 8개의 군 도시들이 모두 1%대의 인구비율을 나타낸다. 경상남도의 농촌 군 지역들과 도시 지역과의 격차가 현저하게 드러난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경상남도3,263,251100.0%
1창원시1,014,54431.1%
2김해시532,95016.3%
3양산시354,64810.9%
4진주시342,44410.5%
5거제시234,6907.2%
6통영시121,3743.7%
7사천시108,9733.3%
8밀양시102,5843.1%
9함안군60,7601.9%
10거창군60,3561.8%
11창녕군57,7671.8%
12고성군49,8571.5%
13하동군42,1061.3%
14합천군41,7411.3%
15남해군41,2431.3%
16함양군37,2941.1%
17산청군34,1141.0%
18의령군25,8060.8%
경상남도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



경상남도의 시군별 인구수 분포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는 창원시다. 창원시를 비롯해서 김해, 양산, 진주, 거제시 등의 인구비율만 해도 68.8%나 된다.

반면, 10개의 군 지역의 인구수를 모두 합해도 겨우 15.6%의 인구비율 밖에는 되지 않는다.

경상남도 시별 군별 인구수 그래프
경상남도 시별 군별 인구수 그래프


경상남도 인구변화 추이

경상남도의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본다.

1970년의 경상남도의 인구수는 2,794,945명이었다. 이후 인구는 서서히 증가해 왔다. 1998년 이후에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인구는 증가했다. 부산의 인구가 김해시나 양산시로 꾸준히 유입된 이유가 크다.

2018년에는 3,351,332로 총인구수가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유입되는 인구보다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인구수가 더 많아졌다. 대한민국 전체의 인구 감소세도 한몫을 차지한다.

2040년까지 300만명대를 겨우 유지하다가, 2042년경에는 300만명대가 무너지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50년에 이르면, 200만명대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남도 인구변화 추이
경상남도 인구변화 추이

다른 도농복합 광역자치지역들과 마찬가지로, 경상남도 역시 도시 간의 인구 불균형이 매우 심한 편이다. 게다가 창원시를 비롯한 몇몇 도시들에 편중 현상도 그러하다.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인구 편차가 더욱 심해지는 것도 공통점이다.

이상, 경상남도의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경상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경상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를 알아본다

대한민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광역자치구역은 경상북도다. 경상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를 알아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경상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경상북도는 10개의 시와 13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의 2023년 6월 기준 총 인구수는 2,588,860명이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포항시다. 포항시의 총 인구수는 493,665명으로 19.1%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포항시는 포스코 본사를 비롯해서, 식료품과 섬유, 금속공업 등이 발달한 지역이다. 수산업과 어업 또한 대표적인 먹거리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총 인구수 406, 724명의 구미시다. 구미시는 15.7%의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 역시 국가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반도체와 전자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다음은 총 인구수 267,305명의 경산시로, 10.3%의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산시는 대구 근교의 대표적인 위성도시로, 대구로 출퇴근하는 인구들이 많다.

위의 포항시와 구미시, 경산시, 세 도시들이 경북에서는 인구 비율 10%를 넘는 도시들이다.

반면, 경상북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도시는 울릉군이다. 울릉군의 총 인구수는 9,127명으로, 경북에서 0.4%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울릉군은 섬으로만 이루어진 군으로,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이다.

다음으로 영양군(0.6%), 군위군(0.9%), 청송군(0.9%)가 1% 미만의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잇는 대부분의 군 도시들이 1%대 혹은 2%대의 미미한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경상북도2,588,860100.0%
1포항시493,66519.1%
2구미시406,72415.7%
3경산시267,30510.3%
4경주시248,5109.6%
5안동시153,6975.9%
6김천시138,7015.4%
7칠곡군111,4344.3%
8영천시100,7813.9%
9영주시100,4913.9%
10상주시94,5233.7%
11문경시69,5242.7%
12예천군55,6722.2%
13의성군50,0951.9%
14울진군46,8111.8%
15성주군42,4691.6%
16청도군41,5381.6%
17영덕군34,3511.3%
18고령군30,2251.2%
19봉화군30,0041.2%
20청송군24,1660.9%
21군위군23,1860.9%
22영양군15,8610.6%
23울릉군9,1270.4%
경상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경상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분포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경상북도는 도시 지역과 시골군 도시들의 인구 격차가 매우 큰 편이다. 포항시와 구미시, 경산시와 경주시 이 네 도시들이 54.7%의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시 도시들은 10만명 안팎의 인구수를 보여준다. 하지만 칠곡군을 제외한 다른 군 도시들은 예천, 울진, 의성군을 제외하면 인구수가 5만명도 채 되지 않는다.

경상북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경상북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경상북도 인구변화 추이

경상북도의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본다.

대한민국에서 면적으로는 가장 넓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 인구수는 1940년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했다. 꾸준히 증가한 경상북도의 인구수는 1970년에는 3,373,973명에 달했다. 그 이후 인구수의 소폭 증가세가 이어지다가 1981년에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인구 감소가 급격히 이어지게 된다.

1985년에는 300만명대가 무너졌다. 2010년에 2,630,443명으로 최하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조금 상승하는 듯 하다가, 2018년 이후에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23년 현재 인구수는 250만명대인데, 2040년에는 240만명대로 예상하고 있다. 2050년에는 겨우 220만명대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 인구변화 추이
경상북도 인구변화 추이


경상북도의 도시와 농촌 지역과의 인구격차가 뚜렷한 부분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하지만 비교적 인구밀도가 높은 포항 등의 도시등에서도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 또한 문제다. 이 부분은 근본적으로 서울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 현상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이 시급한 시점이다. 앵무새같지만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인구면에서는 조금의 해답이 생길 것 같아 보인다.

이상, 경상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전라남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지고 있는 광역자치단체가 바로 전라남도다. 전라남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전라남도는 5개의 시와 17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6월 전라남도의 총 인구수는 1,811,554명이다.

지리산, 백운산, 유달산, 내장산 등의 산이 많은 곳이 전라남도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라남도에는 섬이 가장 많다. 광양만, 순천만, 보성만, 강진만 등이 대표적인 전라남도의 만 들이다. 그리고 여수반도, 고흥반도, 장흥반도, 해남반도들도 모두 전라남도에 속해 있다.

전라남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역시 전남 최대 도시인 순천시다. 순천시의 총 인구수는 278,808명으로, 15.4%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총 인구수 273,070명인 여수시다. 여수시의 인구비율은 15.1%로 순천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목포시다. 목포시는 총 인구수가 215,040명으로, 11.9%의 인구비율을 보여준다. 순천과 여수, 그리고 목포, 이 세 도시만이 전라남도에서 인구비율 10%를 넘기고 있다.

반면, 전라남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도시는 구례군이다. 구례군의 총 인구수는 24,466명으로, 1.4%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그 뒤로 곡성(1.5%), 진도(1.6%), 함평(1.7%), 강진군(1.8%)이 나란히 1%대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도농복합지역들의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인구의 격차가 전라남도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전라남도1,811,554100.0%
1순천시278,80815.4%
2여수시273,07015.1%
3목포시215,04011.9%
4광양시152,0528.4%
5나주시117,0986.5%
6무안군90,5205.0%
7해남군65,2343.6%
8화순군61,6293.4%
9고흥군61,5233.4%
10영암군52,6702.9%
11영광군52,2752.9%
12완도군47,1532.6%
13담양군45,5882.5%
14장성군42,8012.4%
15보성군38,1102.1%
16신안군38,0922.1%
17장흥군35,3712.0%
18강진군32,9831.8%
19함평군30,7521.7%
20진도군29,2221.6%
21곡성군27,0971.5%
22구례군24,4661.4%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전라남도의 시군별 인구수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전라남도에서 5개 뿐인 시 지역에 대부분의 인구들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도시들의 인구비율만 57.3%를 차지한다.

반면, 군 지역들의 인구수는 이에 비해서 차이가 크고, 대체로 적은 편이다.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전라남도 인구변화 추이

전라남도의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본다. 앞서 살펴본, 전라북도와 마찬가지로 전라남도 역시 인구의 감소세가 크다. 하지만 전라북도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더 많이 줄어들었다.

1970년만 해도 전라남도의 인구수는 3,449,700명이었다. 1986년에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인구 감소는 더욱 가팔라졌다. 1988년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주에 편입되면서 또 인구가 더 줄어들게 되었다.

3백만이 넘었던 전라남도의 인구는 2002년에 200만명대마저 무너졌다. 그리고 2023년 현재 180만명대까지 내려왔다. 앞으로도 이 추세는 이어져서, 2040년에는 160만명대일 것으로 본다. 2050년에는 150만명대를 겨우 유지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라남도 인구변화 추이 그래프
전라남도 인구변화 추이 그래프

전라남도의 인구변화의 경우는 감소세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혁신도시로 지정된 나주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도시들에서 일제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자연 감소는 물론 인구 유출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게다가 전국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할 만큼, 인구의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거기에 고령화 수치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25% 이상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머지않아 몇몇 농촌 군지역들은 소멸이 현실화될 것이 상당히 우려된다.

이러한 인구의 감소는 서울수도권 집중과도 역시 무관하지 않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이 인구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 전라남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전라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전라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요즘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새만금이 전라북도에 위치하고 있다.

자료출처 : 통계청


전라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전라북도는 6개의 시와 8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광역자치지역이다. 전라북도의 2023년 6월 기준 총 인구수는 1,762,021명이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전주시다. 전주시의 총 인구수는 646,150명, 인구비율은 36.7%를 차지한다. 이는 전북 내에서는 압도적인 수치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총 인구수 271,820명의 익산시다. 익산시는 15.4%의 인구비율을 나타낸다. 다음으로는 군산시가 총 인구수 260,941명으로, 14.8%의 인구비율이다.

사실 위의 전주, 익산, 군산, 이 세 도시를 제외하면 나머지 도시들의 인구수는 매우 격차가 크다.

예로, 4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정읍시의 경우, 인구수 104,236명, 인구비율 5.9%에 불과하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도시는 장수군이다. 장수군의 총 인구수는 21,110명, 인구비율은 1.2%에 불과하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적은 무주군의 총 인구수는 23,385명, 인구비율은 1.3%다.

다음으로 진안군(1.4%), 순창군(1.5%), 임실군(1.5%) 등도 모두 1%대의 인구비율에 불과하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전라북도1,762,021100.0%
1전주시646,15036.7%
2익산시271,82015.4%
3군산시260,94114.8%
4정읍시104,2365.9%
5완주군95,6295.4%
6김제시81,9074.6%
7남원시77,3084.4%
8고창군51,9943.0%
9부안군49,8172.8%
10순창군26,8491.5%
11임실군26,2591.5%
12진안군24,6161.4%
13무주군23,3851.3%
14장수군21,1101.2%
전라북도 시군별 인구수



전라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상위의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까지의 인구비율이 무려 66.9%나 된다. 도시와 농촌지역의 인구수 차이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전라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그래프
전라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그래프


전라북도 인구변화 추이


전라북도의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본다.

전라북도의 경우 인구 감소세가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1970년대의 전라북도의 인구는 2,490,827명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줄곧 감소세를 걷고 있다. 그 감소율도 큰 폭이다.

1992년에는 200만명대가 무너졌고, 이후에도 계속 줄어들었다. 2023년 현재 170만명대이지만, 2030년에는 170만명대가 무너진다고 본다. 2050년경에는 겨우 140만명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라북도 인구변화 추이
전라북도 인구변화 추이


전라북도의 인구 감소세는 심각한 수준이다. 게다가 전라북도에서는 최대도시인 전주시도 2020년 이후 인구가 조금 증가세를 보이다가, 다시 줄어드는 추세다.

전라북도의 재정 역시도 열악한 상황이다. 앞으로 도시와 농촌의 인구 격차를 비롯해서, 전북 전체의 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이것만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과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일 듯 하다.

이상, 전라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충청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충청남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하여 알아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충청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충청남도는 3개의 시와 7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광역자치지역이다. 특이점은 경기도와 함께 시보다는 군의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충청남도의 이름은 충주와 청주에서 따왔지만, 실제로 충남에는 두 도시가 없다. 이 두 도시가 충청북도에 속해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2023년 6월 기준 충청남도의 총 인구수는 2,125,374명이다.

먼저, 충청남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천안시다. 천안시의 총 인구수는 658,932명으로 충남에서 무려 31%의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 및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교통이 편리한 까닭이 크다. 특히 천안아산역이 생기면서, 아산과 함께 더욱 교류가 활발해졌다.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는 아산시로 총 인구수가 336,998명이다. 아산시는 충남에서 15.8%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위에서 언급한 교통의 이점으로 인해서 천안과 함께 충청남도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도시의 인구비율만 해도 46%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서산시다. 서산시는 총 인구수가 176,174명이다. 서산시부터 인구비율은 8.3%로 급격히 낮아진다. 다음은 당진시가 총 인구수 169,247명, 인구비율은 8%로 바로 뒤를 잇는다.

반면, 충청남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청양군이다. 청양군의 총 인구수는 30,232명으로, 1.4%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다음은 계룡시가 45,600명으로, 인구비율 2.1%를 차지한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충청남도2,126,374100.0%
1천안시658,93231.0%
2아산시336,99815.8%
3서산시176,1748.3%
4당진시169,2478.0%
5논산시111,5615.2%
6공주시102,7534.8%
7홍성군96,8814.6%
8보령시96,5784.5%
9예산군78,8223.7%
10부여군61,6852.9%
11태안군61,0822.9%
12금산군50,2732.4%
13서천군49,5562.3%
14계룡시45,6002.1%
15청양군30,2321.4%
충청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충청남도의 시군별 인구수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천안시와 아산시가 충남 전체의 인구에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서산, 당진, 논산, 공주시가 10만 이상의 인구수를 나타낸다.

그외의 도시들은 10만 미만의 인구수를 보여준다. 그마저도 하위권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시와 아산시와 다른 도시들과의 인구 격차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충청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그래프
충청남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그래프


충청남도 인구변화 추이

충청남도의 인구변화 추이와 전망에 대하여 살펴본다.

충청남도의 인구는 1970년에 2,379,036명이었다. 대부분의 지역들이 1970년대 이후 인구의 증가가 급격한 것을 비교하면, 충남의 인구 변화는 특이하다. 오히려 2023년 현재의 인구가 1970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1970년 이후 인구는 급감하여 2000년에는 180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0년에는 200만명대를 회복했다. 그리고 조금씩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2040년까지 220만명대를 대체로 유지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2050년에는 220만명대가 무너지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남도 인구변화 추이
충청남도 인구변화 추이

충청남도의 인구 감소세가 그나마 둔한 편이다. 하지만 이는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 수도권 인접 지역의 인구 유입 탓이다. 이들 지역에는 대규모의 산업 단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4도시 지역의 GDRP는 충청남도 전체에서 75%나 차지한다. 이는 충청남도의 모든 소득이 일부 도시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히려 그 외의 지역과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균형발전의 숙제가 2023년 현재까지도 충청남도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다.

이상, 충청남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충청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충청북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에서 바다와 인접하지 않는 유일한 내륙도 지역이다.

자료출처 : 통계청



충청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충청북도의 2023년 6월 기준 총 인구수는 1,593,931명이다.

충청북도는 3개의 시와 8개의 군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총 인구수가 850,168명인 청주시다. 청주시의 인구비율은 무려 53.3%로 압도적이다.

이는 청주시가 충청북도의 중심 도시이면서, 교통의 요충지인 까닭이다. 더불어 여러 관광 명소들도 위치하고 있다. 명실공히 중부 내륙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이 총 인구수가 207,893명인 충주시다. 충주시의 인구비율은 13%로 청주시와는 차이가 크다.

그나마 큰도시이고, 중도시급인 청주시와 충주시를 제외하면 타 도시들은 대부분 농촌 도시들이다. 그래서 3번 째로 인구수가 많은 제천시(131,231명, 8.2%)부터는 인구수가 현저히 차이가 난다.

반면, 가장 인구수가 적은 도시는 총 인구수 27,699명의 단양군이다. 단양군은 충청북도에서 겨우 1.7%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다음은 총 인구수 31,310명, 인구비율 2%의 보은군이다. 그 외에도 군 지역들은 모두 적게는 2~3%, 많게는 5~8% 정도의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인구 격차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순위 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충청북도1,593,931100.0%
1청주시850,16853.3%
2충주시207,89313.0%
3제천시131,2318.2%
4음성군91,8005.8%
5진천군85,8765.4%
6옥천군49,2323.1%
7영동군44,6172.8%
8증평군37,3492.3%
9괴산군36,7562.3%
10보은군31,3102.0%
11단양군27,6991.7%
충청북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위의 수치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역시 청주시의 그래프는 압도적이다. 그나마 충주시가 도시의 명맥을 이어가는 인구수를 보여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현저히 적은 수치를 보여준다.

도농지역간의 인구수 차이가 참 적나라하다.

충청북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충청북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충청북도 인구변화 추이

충청북도의 인구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충청북도의 인구의 특징은 감소세 없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감소세와 인구절벽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 현상이다.

1970년의 충청북도의 인구는 1,516,178명이었다. 보통은 급상승하는 타지역들과는 달리, 충청북도의 인구는 오히려 감소했다. 1990년에는 1,373,711명으로 최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08년 이후에는 150만명을 넘어섰는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증가했다. 그래서 2020년에는 1,630,839명으로 늘어났다.

게다가 앞으로 충청북도의 인구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40년에는 1,665,471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는데, 2050년에는 조금 줄어든 1,604,743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 인구변화 추이
충청북도 인구변화 추이

충청북도의 인구가 감소하지 않는데는 수도권과 무관하지 않다. 수도권의 교통의 이점으로 여러 기업들이 꾸준히 들어와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시의 경우, 2023년 상반기 전국 출산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자리 있는 곳에 인구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충청북도의 시군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강원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추이

강원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를 알아보고, 인구변화 추이도 살펴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면적이 큰 광역자치단체는 강원도다. 강원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를 알아보고, 인구변화 추이도 살펴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강원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2023년 6월 기준 강원도의 총 인구수는 1,532,617명이다. 강원도는 18개의 시와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라는 이름은 과거 강릉과 원주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강원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총 인구수 360,871명의 원주다. 원주는 강원도에서 23.5%의 높은 인구비율을 나타낸다. 중부 내륙의 거점 도시인 원주는 1995년 원주군과 통합된 이후로 꾸준히 인구가 상승해 왔다.

다음은 닭갈비가 유명한 춘천시가 총 인구수 286,938명으로, 18.7%의 인구비율이다.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인 강릉시가 다음을 잇는다. 강릉시의 총 인구수는 210,456명, 인구 비율은 13.7%다.

4위인 동해시부터는 인구수가 급감한다. 동해시의 인구수는 89,058명, 인구 비율로는 5.8%로 확 줄어든다.

반면, 강원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양구군이다. 양구군의 인구수는 21,315명, 인구 비율은 1.4%에 불과하다. 다음으로 화천군이 23,190명으로 1.5%의 인구비율을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는 고성군(27,311명, 1.8%)과 양양군(27,817명, 1.8%)으로 최하위권이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강원특별자치도1,532,617100.0%
1원주시360,87123.5%
2춘천시286,93818.7%
3강릉시210,45613.7%
4동해시89,0585.8%
5속초시82,4745.4%
6홍천군67,6324.4%
7삼척시63,2704.1%
8횡성군46,6113.0%
9철원군41,7112.7%
10평창군40,7242.7%
11태백시38,9182.5%
12영월군37,6002.5%
13정선군34,6222.3%
14인제군32,0992.1%
15양양군27,8171.8%
16고성군27,3111.8%
17화천군23,1901.5%
18양구군21,3151.4%



강원도의 시와 군별 인구수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한눈에도 알 수 있지만, 원주시와 춘천시, 강릉시 인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 비율로는 55.9%나 된다. 이 세 도시는 강원도에서는 3대 도시로 불린다.

반면, 시골 산간지역으로 갈 수록 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 모양새다.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도시도 4만명을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최하위 10개의 시군들은 그 정도에도 미치지 못한다.

강원도 내에서도 인구의 빈부격차가 매우 극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최하위권 군들에서는 인구 소멸까지도 걱정되는 현실이다.

강원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강원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강원도 인구변화 추이

강원도의 인구변화를 살펴본다. 대부분의 도시나 광역자치단체들이 과거에 비해 인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강원도는 그 반대의 케이스인 점이 특이하다.

1970년의 강원도의 인구수는 1,913,786명이었다. 그후로 인구가 계속 줄어들었다. 큰 이유중 하나가 강원도 탄광 산업의 몰락이다. 그리고 1995년에는 148만명까지 떨어졌다. 이후로 미세하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2007년에는 1,476,484명으로 최하위점을 찍었다.

그 이후로는 조금씩 증가하여, 2023년 1,532,617명이 되었다. 이후 강원도의 인구는 이 정도 선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40년에도 150만명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2050년에는 140만명대로 떨어진다고 예상된다.

강원도 인구변화 추이
강원도 인구변화 추이

산간지방과 해안을 중심으로 하는 강원도에서 서울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인구 감소의 큰 원인인 것으로 짐작된다. 그래도 비교적 감소세가 크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서울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원주와 춘천등으로 인구가 더욱 밀집되고 있는 추세다. 이 현상이 강원도 인구 감소세의 둔화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반면, 다른 시골 산간 도시들의 인구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고령화 지수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여러 대책들이 요구되고 있다.

이상, 강원도의 시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

경기도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단연 인구수가 가장 많은 광역 자치단체는 경기도다. 서울의 인구를 넘어선지도 꽤 되었다.


경기도의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자료출처 : 통계청



경기도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

2023년 6월 기준 경기도의 총 인구수는 무려 13,618,969명이다. 경기도는 무려 31개의 시와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총 인구수 1,191,988명의 수원시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8.8%의 인구 비율을 보여준다.

다음으로는 총 인구수 1,077,742명의 고양시로, 인구 비율이 7.9%다. 세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용인시로 총 인구수가 1,076,399명이다. 인구 비율로는 7.9%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화성시가 총 인구수 930,603 명으로 6.8%를 차지한다. 그리고 성남시가 총 인구수 921,434 명으로, 6.8%의 비율을 차지한다.

반면, 가장 인구수가 적은 곳은 총 인구수 41,835 명의 연천군이다. 연천군의 인구비율은 0.3%에 불과하다.

연천군은 군사분계선 바로 아래 위치한 최전방 지역이다. 또 총 인구수 61,771명의 가평군이 0.5%로 뒤를 잇는다. 가평은 가까운 서울 등지에서 엠 티 장소와 휴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뒤로 과천시(0.6%)와 동두천시(0.7%), 여주시(0.8%), 양평군(0.9%)이 뒤를 잇는데, 모두 1% 미만의 인구비율을 보여 준다.

순위행정구역총인구수
(명)
인구비율
경기도13,618,969100.0%
1수원시1,191,9888.8%
2고양시1,077,7427.9%
3용인시1,076,3997.9%
4화성시930,6036.8%
5성남시921,4346.8%
6부천시787,2675.8%
7남양주시734,4605.4%
8안산시636,0544.7%
9평택시586,1454.3%
10안양시545,9464.0%
11시흥시518,4373.8%
12파주시496,9463.6%
13김포시485,7213.6%
14의정부시463,9413.4%
15광주시391,4772.9%
16하남시327,5892.4%
17광명시281,8212.1%
18군포시264,2301.9%
19양주시258,4091.9%
20오산시229,0991.7%
21이천시223,1621.6%
22안성시189,2421.4%
23구리시188,3481.4%
24의왕시158,0341.2%
25포천시144,3971.1%
26양평군123,1080.9%
27여주시113,8750.8%
28동두천시89,6690.7%
29과천시79,8200.6%
30가평군61,7710.5%
31연천군41,8350.3%
경기도 시군별 인구수 순위


경기도의 시 군별 인구수 그래프를 살펴본다.

상위 순위권에 들어있는 수원시에서 7위인 남양주시까지의 인구수가 경기도 인구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이는 경기도 대부분의 인구들이 서울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 도시들은 대부분 서울과 교통면이나 거리면에서 유리한 곳들이다.

반면, 서울과 거리가 먼 지역들의 인구수는 현저히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최하위권의 여주시의 인구수 113,875 명은 웬만한 지방 도시의 인구 수보다도 많다.

경기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경기도 시군별 인구수 그래프


경기도 인구변화 추이

2023년 경기도의 인구수는 1천 3백 만을 넘는다. 하지만 1970년의 경기도의 인구수는 겨우 2,636,096명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성장과 더불어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구 증가 곡선이 가파르게 올라가게 된다.

2003년에는 인구 천만을 가뿐히 넘어섰다. 하지만 인구 증가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2018년에는 1천 3백만명을 또 넘어섰다. 그리고 2025년에는 1천 4백만명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예상하기로는 경기도의 인구의 정점은 2040년 정도라고 보고 있다. 그후로도 2050년까지 경기도의 인구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경기도 인구변화 추이
경기도 인구변화 추이


이렇게 경기도의 인구수의 급격한 증가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쏠림이 큰 이유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인구절벽에 시름을 앓고 있는데도, 경기도만은 독야청청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참 전부터 서울과 수도권 집중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지만, 개선은 커녕 더욱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서울의 부동산 폭등이 경기도와 수도권 인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 일부 도시들은 서울의 일부 지역보다 더 비싼 곳들도 꽤 있다. 하지만 먹고 살 것들이 모두 이 곳에 몰려 있는데 어쩌겠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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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구수로는 대한민국 1위인 경기도의 시별, 군별 인구수 순위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아래에서, 시도별 인구수와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
부산광역시경기도전라북도
대구광역시강원도경상북도
인천광역시충청북도경상남도
광주광역시충청남도제주도
대전광역시전국 인구수
전국 시도별 인구수 링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