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여행이 너무 가고 싶은 요즘이다. 작년에 필리핀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서 다시 가보자 필리핀이 되었더랬다.
필리핀 여행을 위해서는 필수로 작성해야 하는 입국신고서인 이트래블(etravel)도 작년과는 사뭇 달라졌다. 2024 이후 달라진 최신 이트래블 작성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필리핀 입국신고서 etravel 이트래블
이트래블을 작성하기 전에 몇가지 알아둘 것들이 있다.
이트래블 등록 관련 알아둘 점
기본적으로 이트래블 등록 및 QR생성은 무료다.
이트래블은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모두가 작성해야 하는데, 반드시 본인이 작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서 가족의 경우는 대리작성도 가능하다.
(가족이 아닌 타인의 것은 대리 작성이 불가하다는 것도 알아두기!)
그래서 가족당 하나만 작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씩 개별적으로 반드시 작성하고 제출하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우리 가족 것을 모두 작성을 하였더랬다. 생성된 QR코드는 스크린숏을 해서 전달해 주면 된다.
핸드폰 또는 pc 모두 작성이 가능하고, 별도의 앱 다운로드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본인 명의 핸드폰 없이도 등록할 수 있는데, 이메일 인증은 받아야 한다.
단, 입국시에만 작성하고, 필리핀에서 출국할 때는 작성하지 않는다.
이트래블 작성은 비행기 탑승 시간 기준으로 72시간 이내에 등록해야 하는데, 이 시간이 아니라면 사용이 불가하다.
한번 사용한 이트래블 QR코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여행시마다 작성해 줘야 한다.
이트래블 etravel 바로 가기 링크들
이트래블 계정 만들기(creat an account) 바로 가기
이트래블 등록(new travel declaration) 바로 가기
필리핀 이트래블 등록 과정
먼저, 이트래블에서 계정을 만든다. (이메일 등록 및 받은 보안코드 기재후 비밀번호 생성하기)
그리고 이름, 성별, 국적, 거주기 등의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에 제출하면 계정 생성은 완료된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이트래블 입국신고서를 등록해 준다.
이때, 만든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다음에 여행 관련 정보(목적, 스케줄, 편명, 건강 정보 등)들을 입력하고, 내용을 확인한 후에 제출을 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필리핀 입국신고서 etravel 이트래블 작성법 최신
이제 본격적으로 최신 버전인 필리핀 이트래블 작성을 시작해본다. 작년에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작성을 했었는데, 더 편리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작년에는 별도의 계정만들기 없이 그냥 바로 작성을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계정을 먼저 만드는 것이 우선 과정인 걸로 바뀌었다.
이트래블 계정 만들기
먼저,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sign in을 눌러준다.
그럼 아래와 같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계속하다를 눌러준다.
참고로, @hanmail. net이나, @daum.net 처럼 해외에서 오는 메일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메일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나는 gmail을 사용했다. 메일 주소를 제출하고 나면, 내가 입력한 메일 주소로 6자리 숫자로 된 OTP 비밀번호가 바로 날아온다.
그 번호를 입력하고 계속하다를 눌러준다.
그럼 이제 비밀번호를 만들고 계속하다를 눌러준다.
비밀번호는 8자 이상이면서 영문 소문자와 대문자를 각각 하나 이상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비밀번호가 생성된 다음에는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다.
먼저, 외국여권 소지자에 표시를 해두고, 이름(여권상 영문 이름), 성(여권상 영문 성), 섹스(성별), 생년월일(달력 모양 눌러서 입력), 시민권(south korea), 출생국가(나는 south korea), 여권번호, 직업(worker/laborer, 일반 노동자)란을 꼼꼼히 기입해 준다.
사진 이미지는 물론, 중간이름과 접미사는 기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름과 성 등은 영문 대문자로 여권에 쓰여진 대로 똑같이 써줘야 한다.
직업란에는 여러가지 옵션들이 있으니 학생들은 student등으로 표시하면 된다. 아마 대부분의 일반 성인들은 worker/laborer로 표기하면 된다.
영구 거주 국가는 거주지를 표기해 주는 것으로, 현재 거주하는 주소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된다.
영문주소를 잘 모르겠으면, 네이버나 포털 등에서 영문변환주소라고 해서 현재 주소를 입력하여 쉽게 변환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입력한 내용들을 잘 확인해 준 다음, 이상이 없다면 제출하다를 누르면 계정 만들기는 완료다.
첫 스타트는 일단 끝낸 셈이다.
필리핀 이트래블 입국신청서 작성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입국신청서인 이트래블을 작성하러 가본다. 아래 링크로 고고싱!
사이트에 들어와서 아까 만든 계정 내역데로 로그인을 해주면 된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준다.
만일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아래의 forgot password를 눌러서 찾거나 재설정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아래에서 본인(for me)인지, 다른 사람(기타(가족)) 것인지 여부, 공기(비행기)인지 바다(배)로 이동하는지, 필리핀 입국인지 출국인지를 표시해주고, 계속하다를 눌러준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트래블은 본인것뿐 아니라 가족의 것도 대리로 작성해줄 수 있다.
로그인을 하면 아까 입력한 나의 정보들이 뜬다.
이미 대부분의 개인정보들이 입력되어 있으니, 추가로 여행관련 정보들만 입력하면 된다.
비교적 간단한 과정만 남은 셈이다.
참고로, 사람얼굴 모양아래의 Edit 단추로 내역을 수정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기!
본격적인 여행정보 입력 과정이다.
먼저, purpose of travel(일반 여행 holiday/pleasure/vacation), traveller type(일반 승객AIRCRAFT PASSENGER), country of origin(국적 south korea)를 입력 준다.
destination upon arrival in the philippines(필리핀에서 머물곳)은 hotel/resort를 선택하고, 머물 호텔이나 리조트 이름을 아래에 적어서 검색하면, 주소까지 바로 떠서 별도 입력해주지 않아도 된다.
단, 검색해도 이름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residence를 누르고, 직접 주소와 이름 등을 입력해 주어야 한다.
다음은 비행스케줄을 입력하는 란이다.
먼저, date of arrival(필리핀 입국일, 시차 때문에 한국시간과 필리핀 시간이 날짜가 다를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필리핀 도착하는 일자를 써줘야 한다.), date of return(돌아오는 날짜)을 써준다.
다음으로 name of airline(항공사 이름, 목록에서 선택하면 된다), flight number(비행기 편명)을 입력해 주고, next를 눌러주면 된다. (비행스케줄이 입력되면 공항(airport of arrival)은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참고로, 비행기 편명이 바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처음 travel registraion으로 가서 special fight로 직접 입력해주면 된다.
벌써, 마지막 과정만이 남았다. 바로 건강 체크란이다.
여기서는 여행전 30일전 방문한 나라(국내에만 머물렀기 때문에 south korea로 입력)와 30일 동안 질병감염자와 접촉했거나, 본인이 30일 안에 아팠던 경험이 있는지를 입력해 주면 된다.
나는 아픈 적도, 아픈 사람과 접촉한 적도 별도 없어서 둘다 NO로 입력후에 next를 눌러줬다.
과거에는 코로나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했었는데, 이제 코로나 확인은 제외되는 모양이니 탈코로나 시대를 실감하는 순간이다.
모든 입력과정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잘못된 것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내역이 한번에 뜬다.
그럼 다시 한번 확인을 해준 후에 이상이 없다면 submit을 누르고 제출완료하면 진짜 끝이다.
그리고 이렇게 필리핀 이트래블 QR코드가 생성이 된다.
생성과 동시에 등록된 내 이메일로도 동시에 발송이 된다. 이메일로도 스크린숏으로도 둘다 보관해서 사용하면 되시겠다.
이 QR코드를 잘 보관했다가 필리핀 입국시에 별도로 보여줄 것도 없이 바로 입국심사대로 가면 필리핀 여행의 첫 스타트를 무사히 끊게 되는 것이다.
특별히 공항 직원이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만 보여주면 된다.
여행은 언제나 떠나기 전이 가장 두근두근한데, 필리핀 여행 하시는 분들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최신 이트래블 작성법을 잘 참고하시어, 행복한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
경험상 이트래블 작성으로 필리핀 입국 과정이 한결 간결해져서 더욱 편리한 느낌이었다.
이상, 2024년 이후 최신 필리핀 입국신고서 etravel 이트래블 작성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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