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건강진단증을 발급받고, 드디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모든 서류가 준비되었다.
이제 드디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신청할 차례다.
오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을 신청하는 방법과 준비서류 및, 비용과 과정을 자세히 리뷰하여 본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 신청
신청 준비 서류
먼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발급신청하려면 몇가지 준비 서류가 필요하다.
- 교육수료 증명서 원본(이건 교육원에서 교육을 수료하면 준다)
- 건강진단서 원본
-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본(이건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반일 경우만 필요하다)
- 자격증 발급 신청서(국시원 서식)
제출 방법
이렇게 위의 4가지 서류를 준비해서
국시원으로 등기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아니면 국시원 별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도 좋다.
국시원 별관의 주소는 발급신청서를 출력하면 뒷면에 함께 프린트가 되어 나온다.
국시원 별관 주소 : 서울 광진구 자양로 126, 성지하이츠 2층 국시원 별관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담당자 앞, 우편번호 05043, 전화번호 02-1544-4244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신청 방법 후기
먼저, 내가 직접 신청해본 자격증 발급 신청 방법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과정은 신청서 작성 => 수수료 결제 => 신청서 출력 이런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국시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뉴에서 자격/증명서 => 자격증 발급신청으로 들어간다.
당연히 로그인은 필수!
그럼, 아래와 같이 응시 시험목록에 합격내역이 나오는데, 옆에 신청서 작성을 바로 눌러준다.
그럼 이렇게 나의 신상정보와 사진이 나오고, 아래에 필요한 첨부서류들도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참고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도 필수로 동의해 줘야 한다.
신청서 입력 내용
신청서에서는 내가 입력할 내용이
교육과정명(요양보호사)과 교육이수일자(교육이 완료된 날짜 즉, 실습이 끝난 날짜)와 교육시작일과 교육종료일(교육이수일자와 동일),
총 교육시간(50시간, 사회복지사자격증반), 이론(32시간), 실기(10시간), 실습(8시간)을 입력해 주면 된다.
나도 이론과 실기 시간을 정확히 몰라서 교육원에 문의를 해서 입력을 했다. 아마 일반반의 경우는 또 다를 것이니, 입력할 때 먼저 문의를 해서 하는 것이 좋겠다.
수수료 결제 비용 방법
작성을 하고 제출을 하면, 이렇게 수수료 결제하라는 화면이 뜬다.
그럼 확인을 누르고 수수료 결제 화면으로 넘어간다.
수수료 비용은 10,000원,
수수료 결제는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가상계좌에서 선택하여 할 수 있다.
나는 맥북을 사용하는데, 가상계좌를 제외하면 모두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기 때문에,
시험신청할 때부터 가상계좌로 결제를 했다.
가상계좌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원하는 은행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그럼, 이렇게 나만의 가상계좌가 뜨고, 여기에 10,000원을 입금하면 된다.
입금이 끝나면, 바로 카톡으로도 이렇게 수수료 결제 완료가 되었다고 알림이 온다.
신청서 출력 후 제출
수수료 결제가 되면 이렇게 신청서 출력을 할 수 있다. 바로 신청서 출력을 눌러서 프린트를 해준다.
신청서를 출력하고, 나머지 필요한 준비 서류들을 모두 잘 준비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본과 요양보호사 교육수료증명서 원본, 건강진단서 원본, 그리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발급 신청서
이렇게 모두 준비 완료!
발급 신청서를 출력하면,
뒷면에 자동으로 내 주소와 국시원의 주소가 함께 인쇄되는데, 이걸 복사해서 잘라서 봉투에 붙여주면 별도로 쓸 필요는 없다.
혹시나 해서 전화번호도 남겼다.
얼른, 우체국으로 달려가서, 등기 우편으로 발송 완료! 2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등기 우편 비용은 3,200원!
익일 등기(4,200원)는 하루만에 가지만 더 비싼 관계로, 나는 그냥 일반 등기로 했다.
자격증 발급 기한
참고로, 이렇게 우편이나 방문으로 국시원 별관에 제출된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 준비서류들이 도착한 날로부터 약 2주 정도 후에 정식으로 자격증이 발급된다.
참고로, 등기가 문제없이 도착하게 되면 칼같이 이렇게 도착했다는 알림문자가 온다.
자격증 발급 현황이 궁금하다면, 서류들이 도착한 후에,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 자격증 발급 신청 => 자격증 발급 현황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금요일에 도착 알림 문자를 받고, 바로 다음 월요일 오후에 이렇게 발급이 승인되었다는 알림문자가 도착했다.
주말을 제외하면 겨우 하루 만에 발급 승인이 완료된 것이다.
드디어 내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출력하기
알림 문자를 받고, 바로 나의 피땀이 어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출력해 보기로 했다.
먼저,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발급 신청 => 자격증 발급 진행 현황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신청 승인 완료라고 되어 있고, 파란 버튼의 진행현황 보기 및 자격증 출력을 눌러주면,
그동안의 과정들이 뜨면서 마지막 5번 라인에 자격증 출력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그럼, 이렇게 자격증 출력 화면이 뜬다. 여기서 출력하기를 누르면, 먼저, 본인인증을 해줘야 다음으로 넘어간다.
편한 방식데로 하면 되고, 나는 pass로 인증을 마쳤다.
본인인증이 끝나면, 바로 이렇게 테스트 인쇄화면이 뜨는데, 이걸 먼저 프린트해보고, 올바르게 나온다면 이제 나의 자격증을 정식으로 인쇄하면 된다.
참고로, 자격증은 딱 1번만 출력할 수 있으니, 테스트 인쇄는 필수다.
테스트 인쇄가 무사히 끝나면, 바로 이렇게 나의 정식 요양보호사자격증이 뜨는데, 이걸 출력하면 되는 것이다.
아래처럼 번호와 이름, 생년월일, 내 사진까지 들어간 자격증이다.
근 두달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요양보호사의 마지막 과정을 이렇게 끝내고 나니, 해냈다는 뿌듯함이 또 밀려온다.
이상,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 신청방법과 준비물들, 비용, 출력방법 등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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