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맛본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캔맛에 완전 반해버렸더랬다.
그래서 쇼쿠사이보다 먼저 출시되었던 또다른 일본 생맥주캔인 아사히 슈퍼드라이도 맛을 안볼수가 없어서 데려와 후기를 남겨본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후기
생맥주캔들은 다 사이즈가 크지 않고 이렇게 딱 한컵 사이즈만 나오는 모양이다. 아사히 슈퍼드라이의 외관은 이러하다.
설명되어 있듯이 충분히 냉장보관하게 되면 적당한 거품이 나오고, 온도가 좀 높은 경우에는 거품이 더욱 풍부하게 생성이 된다고 되어 있다. 개봉전에 두손으로 캔을 감싸주면 거품이 더욱 많이 생긴다고 한다.
쇼쿠사이처럼 최소 6시간 이상 냉장보관을 한 후에 마시라고 하는 건 똑같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도수 칼로리
아사히 슈퍼드라이는 일본 직수입 제품으로,
용량은 340ml, 칼로리는 136kcal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딱 노말한 수준이다. 원재료는 물, 맥아, 옥수수전분, 호프, 옥수수, 쌀 등이다.

생맥주캔들이 다 그렇듯, 역시 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도 입구가 매우 크다.

잠시 꺼내놓아서인지 따자마자 생맥주 거품이 폭발한다. 쇼쿠사이보다 더욱 풍부하다.

잠시 냅두니 마치 넘칠듯이 거품이 솟아오른다.

역시 중간 아래까지 마셔도 이 풍성한 거품은 끝도 없이 생성된다.

온전한 빛깔을 보기 위해서 잔에 따라보니 딱 전형적인 진한 황금빛 맥주 빛깔이다. 이 빛깔을 제대로 보려면 꽤 많은 양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
풍부한 생맥주의 거품만은 인정!

아사히 슈퍼드라이 후기
앞서, 너무나 마음에 쏙 들었던 아사히 쇼쿠사이와 비교하자면, 아사히 슈퍼드라이는 딱 전형적인 맥주의 맛이다. 풍미나 향기는 쇼쿠사이보다는 덜하다.
단, 쌉쌀하고 깔끔한 맥주 본연의 맛에는 아주 충실한 맛이다. 그래서 묵직하게 진하고 쌉쌀한 맛이 나름 일품이다.
단, 차갑게 마셔야 훨씬 더 맛이 살아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어쨌든 슈퍼드라이도 마음에 든다. 굿굿! 아사히 생맥주캔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훌륭하다니.
이상, 일본 생맥주캔의 시그니처인 슈퍼 드라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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