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수입 맥주하면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코젤 맥주다. 워낙 유명한 체코에서 온 코젤 맥주!
가끔 호프집 같은데서는 마셔본 것 같은데, 정작 맛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이참에 맛을 보자 싶어서 다시 데려와 보았다.
수입맥주로 추천하는 체코에서 온 코젤 화이트 맥주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수입맥주 추천 코젤 화이트 맥주
가격 도수 칼로리
참고로, 코젤 맥주는 현재 마트에서 판매하는 버전이 두가지인데, 화이트와 다크다. 화이트는 일반 맥주고, 다크는 흑맥주 되시겠다.
가격은 현재 한캔당 3,000원, 4캔에 8,000원 이마트에서 프로모션 중이다. 단, 편의점이나 다른 마트는 가격이 다르다는 거!

아래처럼,
원산지는 체코인 수입 맥주이고, 원재료도 정제수, 보리맥아, 유화제, 합성향료, 호프로 단출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 알코올 도수가 3.5%란 것이다. 참고로, 코젤 다크는 3.8%다.
일반 맥주의 도수가 보통 5%정도에서 시작해서 더 높은 아이들도 많은 것을 생각하면 매우 낮은 도수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알쓰들도 부담없이 마시기에 너무 좋다는 거!
거기에 앞서 리뷰한 기린이찌방 제로슈거의 칼로리가 145kcal였다면, 코젤 화이트의 칼로리는 그에도 못 미치는 143kcal라는 거! 코젤 다크는 160kcal정도라고 한다.
와우! 이래저래 착한 맥주네 싶다.

코젤 화이트 맥주 후기
즐거운 저녁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생각나서 얼른 꺼내온 코젤 화이트! 캔에는 산양이 거품이 넘치는 맥주잔을 들고 있는 전형적인 코젤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사실 아무 생각없이 마시다가, 맛에 놀라서 얼른 사진을 찍다보니, 거품이 이미 많이 사라졌지만, 거품도 꽤 풍성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게다가 에일맥주인지 빛깔이 꽤 진하고 탁하다.

그런데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이렇게 맑은 빛깔로 바뀌어 있다. 이건 뭐지?

코젤 화이트 솔직 후기
처음에는 진짜 아무 기대없이 마셨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란 아이다.
첫맛이 굉장히 청량하고, 향긋한 향기가 꽤 강렬해서, 호가든이나 블랑 같은 맥주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도수가 낮아서인지 묵직함은 좀 부족한데, 그게 오히려 가볍게 마시기에는 또 장점이다 싶다.
전체적으로, 도수가 낮다보니 부담없이 마시기 좋고, 살짝 톤다운된 느낌이지만 풍미는 살아있어서 맥주 본연의 장점도 충분히 잡은 맛이다.
굿굿! 알쓰인 친구가 너무 맛있다며 연신 칭찬일색이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것이 코젤 화이트 이녀석 물건이다. 재구매각!
이상, 수입맥주로 추천하는 코젤 화이트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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